강릉시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23일간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을 활용한 여름철 실내 물놀이장 '2025 강릉썸머아레나'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에게 날씨와 관계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 공간을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다.
심상복 문화관광해양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강릉썸머아레나는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실내 빙상경기장을 물놀이장으로 전환해 운영하는 사례로 강릉만의 특화된 여름 축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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