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해 기존의 '건설' 주도 흐름이 '해체·정비'로 바뀌며 관련 기업들이 전략적 투자처로 부상했다.
강윤형 하나증권 연구원은 "고리 1호기 해체가 승인될 경우 국내 최초의 원전 해체 사업 참여 기회를 얻게 된다"며 "이미 원자로 압력용기, 증기발생기 등 핵심 부품 제작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해체 공정에 필요한 기술력과 실적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전KPS(051600) 또한 7.80% 상승하며 해외 노후 원전 정비 모멘텀 기대와 함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라임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