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자영업자 연체율 12년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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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자영업자 연체율 12년 만에 최고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금융안정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취약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12.24%로, 지난 2013년 2분기 말(13.54%)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권별로 보면, 자영업자의 비은행 대출 연체율은 3.92%로, 2015년 3분기 말(4.60%)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았다.

전체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1.88%로, 2015년 1분기 말(2.05%) 이후 10년 만에 최고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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