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기원 '제주4·3 레퀴엠' 로마 성당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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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기원 '제주4·3 레퀴엠' 로마 성당에서 열려

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7시(현지시간) 로마 산타마리아 델리 안젤리 에 데이 마르티리 성당에서 제주4·3평화 레퀴엠 공연이 3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4월 제주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가운데 이날 선보인 '제주4·3평화 레퀴엠'은 제주 출신 작곡가 문효진이 작곡한 현대 진혼곡이다.

작곡가 문효진은 "4·3영령들이 가슴에 맺힌 응어리를 풀어내고 희망과 다시 만날 수 있는 천국의 삶을 꿈꾸기를 바란다"고 했고, 성악가 부종배는 "제주4·3평화 레퀴엠은 제주의 소리와 멜로디, 제주의 언어와 세계의 소리인 레퀴엠이 결합한 곡"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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