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첨단소재 기업 코베스트로가 대만 창화 공장에서 의료기기용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소재 생산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운영되는 의료용 TPU 생산기지로, 북미 뉴마틴스빌 공장에 이은 글로벌 두 번째 생산시설이다.
케빈 호 코베스트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TPU 영업·시장개발 책임자는 “전 세계적으로 의료 수준 향상과 고령화에 따라 의료용 소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창화 공장을 통해 고성능이면서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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