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키면 장폐색 위험"…물 닿으면 100배 커지는 장난감 뭐길래
일명 ‘개구리알’로 불리는 워터비즈(수정토)를 어린이들이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다 삼켜 심각한 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보고되자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안전 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워터비즈 관련 안전사고는 102건이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2023년 워터비즈 관련 안전사고가 6000건이나 발생해 워터비즈를 완구·교구·기타 감각 도구 등 어린이용품으로 판매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 도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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