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송에서는 차선책과 벗이 된 기념으로 '선문회'에 함께 가게 된 조은애가 선책이 원하는 대로 이번과 첫 만남을 이루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통해 사극 장르에 첫 도전하게 된 권한솔은 '외유내강'의 매력을 지닌 은애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극 작품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이전에 다른 사극 작품들을 많이 챙겨 보았고, 사극은 현대극과 다르게 배우들이 한복을 입고 어떻게 걷고, 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캐릭터의 느낌이 달라지는 것이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져, ‘은애’를 연기할 때도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촬영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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