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1년 후 ▲기존 임상 기반 치료군과 ▲치료 약물 모니터링 기반 선제적 치료군의 내시경적 관해율 및 임상 관해 유지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내시경적 관해율은 임상 기반 치료 방식군에서 57.1%, 치료 약물 모니터링 기반 치료군에서 80%를 달성했다.
강북삼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은실 교수는 “치료 약물 모니터링에 기반한 치료 전략이 내시경적 관해율 및 임상 관해 유지율에서 모두 효과적이었다”며 “이는 환자 개개인의 치료 약물 모니터링에 의한 개인 맞춤형 치료를 통해 소아 크론병 환자의 치료 정밀화 가능성을 높이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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