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실업배구 최강 수원시청이 실업과 프로팀이 총 망라된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 & 프로배구 퓨처스 챔프전’에서 실업배구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
강민식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오는 7월 2일부터 10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 프로배구 강팀들을 상대로 실업배구의 매서운 맛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박태훈 한국실업배구연맹 회장은 “실업과 프로가 한 대회에서 경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실업배구 발전과 프로 퓨처스 활성화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대회를 통해 실업배구와 프로배구가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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