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 공학 박사로 근무하며 정보통신 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60대 가장이 뇌사 장기기증과 인체 조직기증으로 100명이 넘는 환자들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9일 뇌사 상태였던 故 서상용(62)씨가 창원경상국립대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신장(양측)을 2명에게 기증하고 인체 조직기증으로 백여 명의 기능적 장애가 있는 환자의 재건과 기능 회복을 돕고 숨졌다고 25일 밝혔다.
가족은 큰 슬픔 속에서도 고인의 평소 나눔의 삶을 기억하며 뇌사장기기증과 인체조직기증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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