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폭염 대비 '경로당 무더위 쉼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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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폭염 대비 '경로당 무더위 쉼터' 본격 운영

원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지역 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지 않은 경로당이더라도 운영시간 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25일 "폭염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철 피난처가 될 수 있도록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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