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집단 방위 조항에 대한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2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우스텐보스 왕궁에서 진행되는 만찬 참석에 도착했다.(사진=AFP)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는 전용기에서 나토 동맹의 근간인 나토 헌장 5조의 집단 방위 조항을 준수할 것이냐는 질문에 “정의하기에 따라 다르다”며 “5조에는 여러 정의가 있다”고 답했다.
뤼터 사무총장은 문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회원국들에게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5%로 늘리기로 약속할 것을 촉구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당신은 수십 년 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할 수 없는 일을 성취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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