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이란, 미국 등의 분쟁이 휴전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중동 정세가 연일 급변하는 만큼 국내 건설업계도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23일부터 국장급 비상대책반을 꾸리고 중동 확전 가능성에 대비하고 해외건설협회, 중동 진출 기업들과의 소통·관리에 나섰다.
국내 건설사 중 중동 지역에 가장 많은 현장을 운영하는 현대건설 관계자는 "중동쪽 지사와 현장이 주요국가 동향과 정세를 파악하고 중동 현장에서 수급해야 할 자재나 원가 관리에 영향 있을지 직·간접적인 대응계획을 고민 중"이라며 "확전되면 상황 달라질 수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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