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 사업' 비정형 외장 디자인 구현을 위한 기술 협력을 위해 국내 최대 철강 제조 기업인 포스코와 손을 잡았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시는 국내 강건재 기술 개발을 선도해온 포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고난도 외장재 디자인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내구성과 경관을 갖춘 소재 선택을 위한 실증 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포스코와의 기술 협력은 사업의 안정성과 리스크 관리를 위한 사전 검증 체계를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 사업은 도시 디자인 성공적 사례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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