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데뷔전에서 만장일치 판정승을 받은 고석현(31)이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선행을 베푼 사실이 온라인에 공유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A씨는 "고석현 선수님께서 상황을 들으시고는 망설임 없이 자리를 양보해 주셨다.아이들과 함께 앉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덕분에, 무려 9시간에 이르는 긴 비행 동안 아이들을 잘 돌볼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리를 옮기시는 게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텐데 주저 없이 배려해 주신 그 마음에 깊이 감동했다"라며 "비행기에서 내릴 때 급히 감사 인사를 드리긴 했지만, 그 한마디로는 마음을 다 전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따로 찾아 글을 올린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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