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의장 "9월 전 금리 인하 없어" 트럼프 요구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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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의장 "9월 전 금리 인하 없어" 트럼프 요구 일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즉각적인 금리 인하 요구를 사실상 일축한 것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4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 AP통신 등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이날 열린 의회 합동경제위원회 증언에서 "관세가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6~7월 물가 지표에서 나타날 것"이라며 초가을까지 금리를 인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준의 기준금리는 파월 의장을 포함한 19명의 위원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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