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출루-두 번의 만루, 그러나 무득점' LG, 3위 롯데에 반 경기차 쫓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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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출루-두 번의 만루, 그러나 무득점' LG, 3위 롯데에 반 경기차 쫓겼다

이날 수원 지역에는 경기 시작 전부터 빗방울이 떨어졌다.

LG는 1회 초 1사 후 김현수의 2루타에 이은 오스틴 딘의 볼넷, 문보경의 안타로 만루 찬스를 잡았다.

LG는 우천으로 경기가 1시간 35분간 중단된 후 오후 9시 55분 재개되자마자 6회 말 KT에 2점을 뺏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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