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4시간반' 우중 혈투 끝에 LG에 승리…키움, KIA 7연승 저지(종합)
고척스카이돔에선 키움 히어로즈가 9-6 승리를 챙기며 KIA 타이거즈의 7연승 도전을 가로막았다.
키움 임지열(3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은 6회 결승 3점 홈런(시즌 4호)을 생산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무사 만루에서 송성문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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