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레전드’ 기성용, 포항 이적설…구단은 “드릴 말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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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레전드’ 기성용, 포항 이적설…구단은 “드릴 말씀 없어”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미드필더 기성용(36)이 포항 스틸러스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2020년 친정팀인 서울로 돌아와 올 시즌까지 활약 중이다.

K리그1 기록으로 범위를 좁히면 198경기 14골 19도움으로, 모두 서울에서 올린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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