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출범하자마자 곧바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 신병 확보에 나섰다.
24일일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특검 임명 6일 만에 준비 기간을 종료하고 수사 12일째에 내란의 당사자인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을 전격적으로 청구했다.
아울러 그동안 수사에 비협조적으로 일관한 윤 전 대통령에게 더는 특검팀이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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