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하루 ’ 9세 딸 위해 2억 디즈니랜드 통째 빌려...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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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하루 ’ 9세 딸 위해 2억 디즈니랜드 통째 빌려...근데

‘공주다운 하루’ 콘셉트로 파리 디즈니랜드를 통째로 빌려 진행한 9세 여자 어린이 호화 결혼식이 아동학대를 의심한 관계자들의 신고로 중단됐다.

디즈니랜드 측은 즉각 행사를 중단 시키고 당국에 신고했다.

디즈니랜드를 대관하고 신랑 역할을 맡았으며 이번 행사 준비를 총괄한 22세 영국인 남성 A씨는 경찰 조사 결과 “미성년자에 대한 성범죄자”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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