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지난 색깔론으로 4·3 왜곡… 김용태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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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지난 색깔론으로 4·3 왜곡… 김용태 사퇴하라”

제주4·3기념사업위 청년위원회(이하 청년위)는 24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 김용태는 비대위원장직에서 즉각 사퇴하고 제주도민과 4·3 유족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청년위는 “국가가 공식적으로 발간한 ‘제주4·3사건진상조사보고서’와 제주4·3의 역사 그 어디에도 ‘남로당 총파업’이라는 표현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김용태 위원장은 1947년 3·10 민·관 총파업을 ‘남로당 총파업’으로 왜곡하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철 지난 색깔론으로 4·3을 왜곡하고 폄훼하지 말라.도민을 기만하지 말고, 4·3을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며 “최소한의 도리로서 즉각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사퇴하고 제주도민과 4·3 유족 앞에 진심으로 사죄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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