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장관 후보자 "취임하면 미국부터 간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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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장관 후보자 "취임하면 미국부터 간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취임하면 미국부터 방문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미국의 관세 및 방위비분담금 인상 압박에 대해 '실용외교'를 통해 현명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후보자는 미국의 관세 인상 및 방위비 분담금 인상 등 압박 정책이 강해지는 가운데 동맹의 안정성과 실익을 어떻게 동시에 확보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거야말로 이재명 정부가 그동안 표방해 온 정책의 방향, 즉 실용외교를 가지고 전략을 잘 짜서 차분하게, 현명하게, 조용하게 해 나가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대화를 지원하겠다고 했는데 외교부 차원에서 어떻게 협력할 것이냐는 질문에 조 후보자는 "북미 대화를 잘 좀 이룩해서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는 것이 이재명 정부 외교 통일 정책의 우선순위 중에 하나"라며 "외교부로서는 그런 대통령 철학에 맞춰서 미국, 또 다른 우방들과 긴밀하게 협조해 걸림돌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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