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첫 통일부 장관으로 지명된 정동영 후보자가 "우발적 충돌을 막고 남북 간 연락 채널을 복원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경색된 남북 관계를 화해 분위기로 이끌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20년 만에 통일부 장관으로 다시 지명된 정 후보자는 남북 관계 '베테랑'이다.
정 후보자는 북·미 정상 대화 관련 통일부의 역할을 묻는 기자의 말에 "개인의 입장이지만 북·미 회담을 지지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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