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대전전투 기록에서 호동과 부사동으로 각각 안내되는 보문산 적의 첫 기습장소로 추정되는 대사동 보문산공원로 모습.
상당수 부대원이 생존한 전투를 모두 전사한 전적지라고 기록하거나, 보문산에서 적의 기습 장소를 국내 연구서마다 제각각 지목하는 실정이다.
24일 김대겸 대전시의사회 효촌푸른의원 원장과 김태진 건양대 군사학과 교수가 공동 연구한 '한국전쟁전투사, 오산-대전 전투에 나타나 있는 오류에 대한 고찰' 논문에 따르면, 딘 소장 구출작전처럼 오류가 재생산돼 기억을 만드는 왜곡 현상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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