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메이트' 한진원 감독 "선거, 신나는 스포츠처럼 표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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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메이트' 한진원 감독 "선거, 신나는 스포츠처럼 표현했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닝메이트'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른바 '학원물'이다.

'러닝메이트' 연출을 맡은 한진원 감독은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나 정치를 다룬 작품들은 누아르, 스릴러 장르가 많은데 저는 선거 유세 자체를 스포츠 대항전처럼 표현하고 싶었다"며 "신나고 스포츠 같은 선거를 보여줬다는 면에서 '러닝메이트'가 유니크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주인공이 짜릿한 승리를 거두지도, 권선징악도 아닌 결말에 대해서는 "풍운의 꿈을 안고 국회에 입성했던 초선의원들이 정치를 그만두겠다고 하던 모습들을 생각했다"며 "명쾌한 결말은 아니지만, 해피엔딩인지, 배드엔딩인지 알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제 의도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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