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무안 대표 축제인 제28회 무안연꽃축제를 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여름이 켜지는 순간, 무안에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기획·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초여름의 낭만을 느끼고 싶은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장은 “무안연꽃축제는 자연, 문화, 음악, 체험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축제”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하니 여름을 가장 먼저 즐기고 싶은 분들은 무안을 꼭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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