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맨' 김태영, 라오스 프로축구팀 지휘봉... 3년 만에 지도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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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맨' 김태영, 라오스 프로축구팀 지휘봉... 3년 만에 지도자 복귀

2002 한일 월드컵 4강 주역인 '마스크맨' 김태영(55) 전 천안시축구단(현 천안 시티) 감독이 라오스로 향한다.

참파삭 아브닐 FC는 24일 "김 감독을 구단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알렸다.

김 감독은 선수 시절 전남 드래곤즈에서 중앙수비수로 뛰며 K리그 대표 수비수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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