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이 ‘지난해 경기도 소방공무원을 위한 복지 예산이 10억 넘게 집행되지 않고 남은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실질적인 처우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진형 의원 지난 23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서에 따르면 소방안전 특별회계의 전체 불용액은 약 718억 원이고 불용률이 11%에 달한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소방공무원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복지 예산 집행 실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예산이 무한한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처우 개선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장시간 현장 활동 중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 식사나 생리현상 해결조차 어려운 환경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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