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3일 “미국의 이란 공격이 남긴 후유증은 매우 심각할 것이다”며 “국제 공동체 (International Community)가 무너졌다”고 적었다.
또 “미국의 이란 공격은 이란의 핵 능력에 치명적 타격은 주지 못한 것으로 일단 알려졌다”며 “사실이라면 이란에 핵무기가 없으므로 미국이 쉽사리 공격한 것이라고 여겨 핵무기 개발을 공연하게 할 수 있는 구실만 제공한 것이다.더이상 IAEA가 이란을 감시할 수도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라크 전의 교훈은 정권 붕괴의 후과로 끊임없는 테러 위협에 노출되었다는 것이다”며 “국제 공동체가 무너지고 중동 지역 무질서가 유럽과 아시아로, 미국으로 안보와 경제에 어두운 그림자가 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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