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건설수주는 지난해 대비 다소 늘어나겠지만, 건설투자가 크게 감소하면서 건설경기 회복이 더딜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와 관련 ‘2025년 하반기 건설경기 전망’을 발표한 이지혜 연구위원은 “내수 부진, 높은 공사비, 대출 규제, 부동산 PF 부실 등 복합적인 제약 요인이 건설경기 회복을 가로막고 있다”며 “단기적 경기 부양책과 함께 건설산업 체질 개선을 위한 구조적 접근이 필요, 건설산업 가치 재인식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업계 전반의 공동 노력이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재정지원의 확충 관련 2026년 SOC 예산을 26조원 규모에서 올해 추경효과의 경제성장 반영 이연 및 중장기 경제성장 목표를 감안해 30조원 내외로 편성해 내수경기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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