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7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536곳을 점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1개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리식품과 조리 기구 등 총 766건의 시료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완료된 693건 중 조리식품 1건에서 기준을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됐다.
식약처는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지속적으로 해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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