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지난 23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소방공무원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복지 예산 집행 실태를 지적하며, 실질적인 처우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이 의원은 “물론 예산이 무한한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처우 개선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장시간 현장 활동 중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 식사나 생리현상 해결조차 어려운 환경은 반드시 획기적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소방공무원 복지 예산은 절감 대상이 아니라 반드시 현장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전달돼야 할 생명선”이라며, “내년 예산 편성에는 소방공무원 복지를 대폭 확대하고 집행률 또한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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