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에 혹서기·혹한기 시민들과 택시기사들의 건강과 편의를 동시에 고려한 ‘미세먼지 쉼터형 택시승강장’이 조성됐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석균 의원(남양주1)은 24일(화), 마석역과 원병원 맞은편 두 곳에 설치된 쉼터형 택시승강장의 개소식에 참석해 “시민과 기사 모두를 위한 실질적인 생활 인프라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쉼터형 택시승강장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택시 기사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대기 중 불필요한 연료 낭비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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