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5년 풍수해 총력 대응 체계 ‘가동’… 상습 침수지역 전면‘정비’
양주시가 올여름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2025년도 풍수해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와 내년을 아우르는 풍수해 대비 계획에 따라 송추· 옥정·김삿갓 지하차도 3개소에 침수 차단시설을 설치 완료했으며 하천 준설 16개소, 도로 배수 개선 4개소, 하수(우수) 배제 개선 7개소 등 총 27개소의 취약 지점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
올해부터 총 5,574대의 CCTV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GIS(위치기반)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시청 재난안전상황실 내 LED상황판 개선과 비상 근무자용 단말기 설치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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