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반지하 주택이 약 22만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폭우로 반지하 주택에 살던 가족이 참변을 당한 이후 2023년 오세훈 서울시장은 "향후 10년간 반지하 주택 15만호, 짧게는 5년간 7만7천호를 줄이겠다"고 했지만, 2022년 대비 반지하 주택은 약 1만8천호 줄어드는 데 그쳤다는 게 최 의원의 지적이다.
서울시는 현재 반지하 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주거 상향사업(2025년 5월 기준 1천961가구 지원), 반지하 특정 바우처(5천586가구), 희망의 집수리(389가구), 침수 방지시설 설치(943가구) 등을 추진했으나 반지하 주택 규모에는 크게 못 미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