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개발사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지낸 미라 무라티가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싱킹 머신 랩'(Thinking Machines Lab)이 약 20억 달러(약 2조7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싱킹 머신 랩의 이번 자금 모금은 시드(초기) 투자 라운드에 해당하지만, 대부분의 벤처캐피털 지원 기업들이 전체 운영 기간 조달하는 자금보다 큰 규모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시드 투자는 아직 제품 개발이 완성되지 않았거나 공개되지 않은 단계의 초기 투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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