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576헥타르(ha)로 축구장 약 800개, 여의도 전체 면적의 약 2배에 달하는 이곳은 싱가포르 항만 운영사 PSA가 운영하는 파시르 판장(Pasir Panjang) 터미널이다.
싱가포르의 연간 컨테이너 처리량은 2023년 기준 약 3700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분)로 세계 환적량의 약 20%를 차지한다.
싱가포르는 파시르 판장을 포함해 탄종 파가르, 케펠, 브래니, 셈바왕, 주롱 등 총 6개의 터미널을 운영했으나 이를 2040년까지 서쪽 외곽의 ‘투아스(Tuas) 메가 터미널’로 일원화할 계획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