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이 환적 중심이라면 우리는 로컬 수출입 물량이 주력입니다.꾸준한 정기선 서비스가 강점이며 전산화 시스템과 빠른 고객 응대로 화주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고려해운 싱가포르법인에서 만난 이병기 법인장은 회사의 차별화된 해운 경쟁력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고려해운은 국적선사 중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8년째 한국과 싱가포르 물동량 1위를 기록 중인 탄탄한 중견 해운사다.
최근 고려해운은 전산화 시스템을 더 강화하기 위해 본사 차원에서 해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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