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농산유통과 고동일 과장은 “이 생물들은 논의 건강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이번 발견은 건강한 농촌 생태계의 반증”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례를 적극 홍보해 장흥군 친환경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 “긴꼬리투구새우뿐만 아니라 도롱뇽, 풍년새우, 우렁이 등 다양한 청정 생물종이 함께 서식하고 있다”며 “유기농법이 이끄는 생태계 복원과 생물 다양성 보전의 성과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다.
수천 마리 생물의 ‘우글우글’한 출몰은 장흥과 산청, 나아가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의 희망을 상징하는 반가운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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