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가 불편 해소 외국인등록 방문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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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가 불편 해소 외국인등록 방문 서비스 시행

전남 무안군이 계절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외국인등록 민원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이 계절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외국인등록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민원서비스는 지난 5월 29일과 6월 18일 두 차례에 걸쳐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됐으며, 상반기 입국 계절노동자 547명 중 84%인 460명이 등록을 마쳤다.

한편, 무안군은 현장 등록에 참여하지 못한 계절노동자가 입국 후 90일 이내에 등록을 마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류 준비와 사전 안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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