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래 대란'으로 인해 광주·전남지역 건설업체들의 아파트 건설현장과 주요 관급공사의 공정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4일 광주전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최근 광주·전남지역 일부 중소레미콘업체들이 공공 공사용 물량을 배정받고도 모래가 부족해 납품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레미콘 주요원자재인 모래·자갈 등 천연 골재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골재채취 관련 환경규제와 인근 주민들 반대 악재까지 더해 지면서 골재생산은 사실상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전남업체 관계자는 "골재채취 인·허가도 어렵지만 골재채취업자가 골재 공급량을 늘리지 않고 가격만 계속 올려 폭리를 취하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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