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등록된 원법사 명상정원은 전국 최초의 ‘사찰형 민간정원’으로, 전통 정원의 정취와 풍부한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한 복합 힐링 공간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녹색도시로 향한 지속가능한 미래산업 분야로 정원이 떠오르면서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시와 자연이 연결된 정원도시 조성과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원관광 기반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포항시는 ▲산림조합 숲마을 정원(2021년 등록) ▲청하면 용산정원(2025년 등록)을 민간 정원으로 등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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