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그룹은 2016년 그룹 내 모든 시스템 통합(SI)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및 수수료 기반 비즈니스'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9년 만에 SI 사업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석창규 웹케시 그룹 회장은 24일 "AI 프로젝트’에 한해서만 SI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올 하반기부터는 과거 웹케시가 국내 70% 이상 은행에 서비스를 제공했던 e금융 SI부터 AI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웹케시의 AI 에이전트 SI 사업은 기존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과 비교해 고객 입장에서 훨씬 쉽고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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