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광주지부는 24일 "산업재해 발생에 대한 빠른 해결과 방학 중 무임금 대책을 마련하라"고 정부와 교육당국에 촉구했다.
이어 "교육당국의 방치 속에서 불과 몇 달 사이 학교 급식 폐암 산재 노동자는 또 늘었다"며 "이 순간에도 급식 노동자들은 병상에서 싸우고 있고 폐암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에 떨며 일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광주지부는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대선 시기 '이재명의 약속'이라며 1호 정책협약으로 학교 급식 위기와 저임금 구조 해결을 약속했다"며 "정부는 학교 급식 노동 위기와 폐암 산재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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