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24일 "이재명 대통령의 첫 내각 인선은 '감동도, 원칙도, 능력도 없는' 3무(無) 인선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창군 이래 처음으로 6개월 방위병 복무 경험뿐인 '육방 출신'"이라며 "노무현 정부 당시 통일부 장관이었던 정동영 전 의원을 다시 통일부 장관으로 지명하고, 문재인 정부 외교 라인의 연장선에 있는 인사의 외교부 장관 지명은 실패한 친북·친중 외교의 복원으로 읽힌다"고 덧붙였다.
또 "외교통일라인은 한 마디로 실패한 올드보이들의 귀환으로 보인다"며 "노무현 정부의 대표적 자주파 인사였던 이종석 장관을 국정원장으로 지명한 데 이어 노무현 정권 통일부 장관이었던 정동영 의원을 다시 통일부 장관으로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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