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급이 정지된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려 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이 수상함을 느낀 은행직원의 기지에 덜미가 잡혔다.
전산 시스템을 통해 해당 수표가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로 지급정지된 수표임을 확인한 은행 직원은 A씨에게 'PC가 고장 났다'라는 등의 이유를 들며 A씨를 은행에 머물게 했다.
그 사이 옆 창구에 있던 동료 직원은 A씨가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으로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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