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함덕·이호·협재·금능·월정·곽지를 비롯해 삼양·김녕·화순·표선 해수욕장이 문을 연 데 이어 26일 신양해수욕장, 30일 중문해수욕장까지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올해는 이른 무더위에 6월부터 제주를 찾는 피서객 발길이 예상되면서 도내 지정 해수욕장 12곳이 모두 애초 개장일(7월 1일)보다 일찍 문을 열게 됐다.
이 기간 이호·협재는 오후 9시까지, 삼양·월정은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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