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컴퓨팅 전문 기업 노르마(대표 정현철)가 ‘퀀텀코리아 2025’에서 글로벌 양자 기업 리게티 컴퓨팅과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84큐비트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를 일반에 처음 공개했다.
정현철 대표는 행사 첫날 기술 발표를 통해 “노르마의 양자 클라우드는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 환경”이라며 “리게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양자 기술을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쓸 수 있도록 보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리게티 컴퓨팅 마이크 피치 부사장은 “노르마는 의료, 국방 등 특정 산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토타입을 실용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점이 인상 깊다”며, “이번 공동 부스를 통해 한국 시장에 리게티-노르마 기술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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