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스타트업 렘바스, "먹는 GLP-1" 시대 예고… 비만 치료 시장 새 지평 열까
이스라엘 푸드테크 스타트업 렘바스(Lembas)가 체중 감량을 돕는 새로운 식품첨가물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GLP-1은 고섬유질·고단백질 식품을 섭취할 때 자연적으로 분비되지만, 렘바스는 특정 식품 성분이 GLP-1의 대량 분비를 이끌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식품첨가물의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선 대규모 임상시험이 필요하지만, 규제상 허들이 낮은 만큼 시장 진출 속도는 빨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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